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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유튜브 영상)
MBC 충격보도 - 전경련의 이명박 통치백서를 아십니까?
2009-7-25
◀ANC▶
이번 방송법 파동을 보면
우리사회에 대기업 방송과 조중동 방송을
열렬히 희망하는 세력이 있음을 알 수
있습니다.
바로 전경련과 보수신문이 그들인데요,
전경련이 발간한 백서를 보면
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 여기에 나온
각본대로 움직이는 것 아니냐는
의구심이 듭니다.
전국 MBC공동 취재단 김낙곤 기잡니다.
◀END▶
전경련이 만든 연구단체인 한국경제연구원은
대선 직전인 지난 2007년 11월,
이명박 후보에게 모두 11권의 백서를
전달합니다.
토지 이용에서 수도권과 지역 균형발전 문제,
노동 시장과 방송 통신분야,교육 문제 등
우리 사회 모든 분야에서 삼성과 현대,LG 등
전경련이 꿈꾸는 세상이 담겨 있습니다.
백서에 따르면 정부 규제가 천7백여건 정도
있는데 이 가운데 5백여건은 아예 없애 버려야
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는 겁니다.
◀SYN▶
이 백서는 폐지할 규제의 우선 순위까지
정해주고 있는데 그 1순위로 수도권 규제
철폐를 꼽았습니다.
공교롭게도 이명박 정부 들어 가장 먼저 추진한 정책은 수도권 규제 완화였습니다.
◀SYN▶
방송 통신 분야에서도 구체적인 지침을
내놓습니다.
MBC와 KBS2의 민영화,신방 겸업 허용,대기업의 방송과 뉴스부분 진입 허용,대기업의
종편 PP참여 등 가히 한나라당이 만든 방송법의 모법이라 할만합니다.
◀SYN▶
이 백서에는 또 우리 사회의 오래된 금기사안인
대기업의 은행 참여 문제,그린 벨트의 해체,
노동자의 해고 유연성,교육의 서열화와 차별화등이 등장합니다.
이번 방송법 파동속에 국회를 통과한 금융 지주회사법이나 수도권 공장 총랑제 해체와
그린벨트 해체,수도권 대학정원제 폐지 등
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각종 법안과 정책이
이 백서와 궤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.
◀SYN▶
이명박 후보가 당선되자 마자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다름 아닌 전경련으로
사돈 관계인 조석래 회장 등 전경련 회장단은
비지니스 프렌들리를 외치는 이명박 당선인에 강한 기대감을 드러냅니다.
결국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 재 투표라는
웃지 못할 촌극을 벌이며 방송법 통과의 선봉에 서주었고 전경련과 보수 언론은 그들이 그토록 원하던 방송 뉴스를 갖게 될 시점에
와 있습니다.
MBC 뉴스 김낙곤입니다.
◀ANC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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